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자나리 후도 (문단 편집) === [[전희절창 심포기어 XV|XV]] === 2화에서 겐쥬로에게 커스토디언의 유해를 빼앗기고 [[파바리아 광명결사]]의 잔당들이 날뛰게 나뒀다며 문책을 한다. 후지타카의 말로는 카마쿠라에서 이렇게 신경질적인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3화에서 라이브 참극 이후로 정신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츠바사가 회복하고 괜찮다고 하자 바로 노래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는 망언을 날리면서 츠바사를 다시 좌절시키는데 일조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3화 마지막에서 [[바네사(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바네사]]가 커스토디언의 성해에 있던 팔찌를 입수했음을 보고하는 대상으로 등장, '''광명결사 잔당들의 배후가 이 양반임이 밝혀졌다'''. 목적은 AXZ 13화에서 밝혀졌듯이 이미 사라져버린 신의 힘을 이용하는 것. 즉, 라이브 참극의 배후는 사실상 이 사람. 4화에서 잔당들을 시켜 [[쉐무하]]의 팔찌를 재가동시키게 하고, [[밀라알크]]가 팔찌를 만져보려고 하자 손목을 잡아채 팔찌를 만지지 못하게 하고, 3화에서 잔당들에게 혈액팩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던 두 요원을 끌고 와 '심부름도 못 하는 쓰레기다'라며 [[토사구팽|처리하게 시킨다]].[* 이 요원들은 [[엘자(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엘자]]와 밀라알크를 보고 '''소모품'''이라고 뒷담화를 했던 인물들인데, 정작 본인들이 처리당하기 위해 끌려온 것.] 그러나 요원 중 한명이 죽기 전에 팔찌를 낚아채 사용하려다가 자폭해버리자 '역시 간단히는 쓸 수 없나'라고 평하고, 팔찌를 회수해 바네사가 시간을 끄는 사이에 잔당들을 시켜 자리를 벗어난다. 이후 [[노블 레드(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노블 레드]] 3인방이 심포기어 6명을 유인하여 다이달로스 엔드라는 필살기를 사용하지만 아말감으로 각성한 히비키가 그 3명을 압도하는 사이에 사찰관을 보내 S.O.N.G 본부를 장악했다. 5화에서는 아말감의 발현을 트집잡아 사찰관을 보내 S.O.N.G.의 활동을 중지시키고[* 이는 나중에 겐쥬로가 정식 영장으로 해결했다.], 노블 레드 일당에게 새 은거지로서 '''티포쥬 샤토의 잔해'''를 제공한다.[* 호재법 적용 이후 일본 국내에서 일어나는 특이 재해의 뒤처리는 모두 카자나리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 뒤집어 말하면 티포쥬 샤토가 있는 곳은 그 누구도 간단히 접근할 수 없는 성역이나 다름없다는 소리라고 작중에서 언급한다.] 챙겨온 쉐무하의 팔찌를 인계하며 '''신의 힘을 수호자가 휘두를 검으로 만들라'''고 지시하고, 발전 시설 및 연구에 필요한 요건 조성은 물론 노블 레드 3인방에게 필요한 Rh소일식 희귀 혈액형도 여럿 준비해놓았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내 혈액팩을 하나 꺼내 짖밟으며 너희들 중 누군가가 제 역할을 못한 탓에 자신을 조사하려는 자가 있다며 괴물이면 괴물답게 역할을 다하라고 압박을 가한다. 이후 성 밖을 내다보며 "계획은 진행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그 누구라 하더라도 막지 못하게 할 것이니."라 말하고 출연 끝. 이와 별개로 바네사의 회상을 통해 파바리아 광명결사의 소탕 당시 결사에서 도망치던 노블 레드 일당 앞에 나타나 혈액 공급과 소원 성취를 조건으로 계획에 참가할 것을 요구했음이 밝혀진다. 야츠히로와 겐쥬로는 노블 레드의 흑막이 이 인간이라고 의심은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계속 그의 뒤를 캐고있다. 본부의 활동이 중지되었을때 밖으로 나온 엘프나인과 미쿠를 밀라알크와 사찰관이 노린것도 이 작자의 의도였다. 6화에서 바이크를 정비중인 츠바사에게 연락, 5화에서의 실태를 꾸짖고는 츠바사가 변명하자 '''각인 기동'''이라고 말해 츠바사에게 걸린 마인드 프레이어의 암시를 작동시키고, 츠바사에게 "츠바사, 과연 그곳은 너의 전장인가? 그곳에 있어서 무엇을 지키나, 무엇을 지킬 수 있겠나!"라는 암시를 건다. 이후 제정신이 돌아온 츠바사에게 '길을 헤맨다면 언제라도 찾아오라'고 말하고 너는 카자나리를 잇는 자이며 아메노하바키리는 국난을 헤쳐나가기 위한 검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말라며 통신을 끊는다. 8화에서 노블 레드가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캐롤]]에게 당한 것에 쓸모없는 놈들이라 부르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 >'''"머지않아 신의 힘은 나의 것이 되어, 주의해야 할 신살자에 대한 대항책도... 흐흐흐흐흐흐흐... 으흐흐흐허허허허허..."''' 이후 다이달로스 엔드로 캐롤을 공략하려다 실패한 노블 레드 구성원들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피를 토하는데... >'''"그렇다. 하나부터 열까지 외적의 유린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수호자인 카자나리의 본분이니."''' '''처음부터 후도는 외국 출신인 노블 레드를 쓰고 버릴 패로만 보고 있었으며, 그랬기에 노블 레드에게 마지막으로 인계한 혈액팩에 입막음 목적도 포함해서 손을 써 놓았던 것.''' 바네사가 피를 토하며 후도의 짓임을 눈치 챈 직후 자신의 방에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한 짓임을 인정하면서 위의 대사를 치는데, '''[[아담 바이스하우프트(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감고 있다가 뜬 눈에서 흉흉한 붉은 안광이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 이 자가 낸 웃음소리도 인간이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니기에 확실히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백년 넘게 살아왔다는 것부터 복선. >"그리고, '''각인, 기동!'''" 9화에선 미쿠에게 빙의한 쉐무하에 의해 모두가 혼란한 틈을 타 츠바사의 각인을 작동시켜 미쿠를 데리고 자신의 곁으로 오게 한다. >(츠바사)"코히나타...?"[br]"'''아니! 우리 나라에 어울리는 신의 힘이다!'''" 츠바사를 카자나리 가문 본가에 준비해둔 쉐무하의 수용시설로 데려와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한 정신 제어는 곧 있으면 완성된다며, 그 때야말로 차세대 억지력의 탄생이라며 주먹까지 불끈 쥐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사쿠라이 료코(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사쿠라이 료코]]의 부재로 새로운 심포기어를 만들 수 없지 않냐는 츠바사의 의문에 심포기어가 아니라 신수경의 파우스트 로브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그걸 만든 [[바네사(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누군가]]는 어딘가에서 죽어버렸을 거라며 음흉하고 비열한 표정으로 웃음을 흘린다. 그리고 자신이 한 짓에 구역질이 나는지 입을 가리고 눈물을 글썽이는 츠바사에게 '왜 녀석들에게 끝장을 내지 않았냐'라고 질책하지만, 이내 됐다고 하나 "허나 망설이지 마라. 그러한 나약한 마음으로는 머지않아 부러져버린다. 고국을 위해 오니가 되어라! '''노래로는 세계를 구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단정짓듯이 말한다. 이후 텅 빈 방에 카타나 한 자루[* 호국 정신도 총운검. 후도의 애도인 수호자의 검(디펜더스 브랜드)이며 칼날 무늬에는 얽히고 설킨 거미의 모습이 연상된다. 이 총운검을 [[무라쿠모]]라고 읽을 수 있는데, 그 이름에서 오는 언령과 후도의 심기체와 합쳐져서 심포기어의 기술을 무너뜨리는 위력을 보여준다.]를 차고 정좌한 채 자신을 체포하러 온 정부 요원들을 기백만으로 제압하나 겐쥬로가 앞으로 나서 무산되고, 그런 겐쥬로를 'UN의 개로 전락한 불효자 놈'이라 칭하며 무슨 생각으로 굴러나왔냐며 매도한다. 직후 카타나를 뽑아들고 겐쥬로와 1대 1 대결을 벌이다가 지붕 위로 올라서 하오리를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싸움에 임하는데, 참격 한번에 기왓장들을 우수수 날려버리다 못해 인근 숲까지 날아가 흙먼지를 일으키는 위력을 보여준다. 보랏빛의 안광을 빛내며 겐쥬로를 향해 올려베기를 날리지만 칼날잡기에 막혀버리고, 카타나를 날려보내져 빈 손이 되지만 겐쥬로의 주먹을 피해 복부에 수도를 꽂아넣고는, 뒤이어 겐쥬로를 뒤에서 붙잡고 하늘 높이 뛰어올라 정원에 있던 큰 바위를 완전히 박살내며 쳐박아 '''[[반강 떨구기|겐쥬로를 KO시킨다]].''' 자길 죽일 심산으로 찔렀더라면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는 어디까지고 못난 아들이라며 겐쥬로를 매도한다. 잠시 후 변신을 풀고 울고 있는 츠바사에게 돌아가자며 상냥하게 말하는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마리아]]를 배후에서 후려쳐 날려버리고, 수호자라면, 카자나리의 피가 흐르고 있다면 자신의 곁으로 돌아오라고 츠바사에게 외친다. 그러나 좌절해버린 츠바사가 뭘 위해 싸워야 할지 모르겠다며 흐느끼자 다시 각인 기동의 시동어를 외치지만 이미 츠바사는 마리아에 의해 각인의 영향에서 벗어난 상태였고, 이에 품 속에서 [[마우저 C96|모젤 C96]]를 꺼내 "너도 또한 카자나리의 실패작인가! 이 불효 녀석이!"라고 실망하며 츠바사의 등을 쏘지만[* 굳이 총을 쓴 이유는 전장터에서 우는 혈육따위는 자신의 고귀한 카타나로 벨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야츠히로가 대신 뛰어들어 맞은 탓에 무산된다. 이를 보고 '여기에도 어리석은 자식이 있었나'라며 조롱하고, 야츠히로가 츠바사에게 '사람은 약하기 때문에 지켜야 하는 게 아니고 그럴 가치가 있기에 지키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피를 토하고 죽자 "[[인간 말종|죽었나! 부모에게 거스르니까 그렇지.]]"라며 비웃는다. 이에 각성한 츠바사가 다시금 심포기어를 두르고 덤벼오자 던져내려 하지만 쉽사리 떨쳐내지 못하자 뒤로 크게 물러서 마당에 꽂혀있던 자신의 카타나를 잡고, 풍륜화참을 시전하여 자신에게 덤벼오는 츠바사에게 '뭘 하는 거냐(何するものぞ)'로 받아치고[* 이때의 연출은 몸에 보라색의 기운이 일렁이고 팔에 힘줄이 꿈틀거리며 근육이 소리를 내며 뒤틀리는 등 도저히 인간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츠바사를 몰아세우며 "노래론 세계를 지킬 수 없다! 노래로 사람이 이해한다니 가소로울지니! 그러한 넋두리, 피를 흘려 받침돌로 해온 선대에게 얼굴을 들 수 없음을 어찌 모르는가!"라며 기술을 펼쳐 츠바사를 튕겨내고 [[체스토|수직 내려베기]]를 가하지만 [[주인공 보정|'''때마침 한정해제가 끝난 아말감의 사용 허가가 내려온 탓에''']] 코쿤에 막혀 유효타를 주지 못하고, 이미지 모드로 전환한 츠바사의 검격 한번에 자신의 카타나 무라쿠모가 자루만 남기고 산산조각나자… >'''"이 나라에 필요한 것은 수호자가 아닌 호국의 오니(귀신)! 나는 죽어서 호국의 오니가 되리! 그리고 너 또한...!(츠바사가 검을 내려벤다) 호국의 오니다!!"''' "내 목숨과도 같은 무라쿠모가!"라며 경악하고, 이어 잔뜩 격앙되어 살초를 날리려는 츠바사에게 썩소를 지으며 오히려 기모노의 웃통을 벗어보이고는 위의 대사를 외치며 츠바사의 검에 맞아 죽으려 하나... 겐쥬로가 츠바사가 오니가 되었다가는 형을 볼 면목이 없다면서 온몸을 던지는 것으로 막아냈고, 그로 인해 살아남았다. 10화에선 쉐무하가 풀려나며 발산되는 붉은 빛기둥을 올려다보며 허탈한 웃음을 흘리고는 "목줄을 채워 신을 길들이려 한 업보가 여기 있구나."라 말하고, 당신이 한 짓이 아니냐고 묻는 겐쥬로에게 "아무래도 카자나리의 소망, 고국의 안녕은 여기서 무너져 끝난 걸로 보인다."라고 답한다. 쉐무하의 공격을 마리아가 막는 동안 순순히 겐쥬로를 따라가고 감옥 깊숙한 곳에 죄수복을 입고 수갑을 찬 채 감옥 안에 앉아 "불효자 놈... 약자를 통솔하는 것은 신의 힘. 노래로 세계를 구한다느니 하는 헛소리를..."이라며 쓸쓸한 표정으로 홀로 중얼거린다. 사실상 그가 통솔하던 카자나리 기관도 같이 몰락한다. 오만방자하게 신을 지배하려다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다 잃고 몰락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